[특징주]LG유플러스, 나흘째 하락…"스마트폰 경쟁력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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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부진한 실적과 주가 모멘텀(상승요인) 부족 지적에 4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0.61%(40원) 내린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저가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가 내년 7월 4G(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 전국망을 구축할 때까지는 스마트폰 경쟁력이 열위에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8700원에서 79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하반기 LTE 상용화 이전까지는 마케팅비용 위주의 소모적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8000원에서 70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일 오전 9시45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0.61%(40원) 내린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저가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 모멘텀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가 내년 7월 4G(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 전국망을 구축할 때까지는 스마트폰 경쟁력이 열위에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8700원에서 79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하반기 LTE 상용화 이전까지는 마케팅비용 위주의 소모적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8000원에서 70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