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3월말까지 쏘나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1년간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출고 고객(법인/영업용 제외)이 1년간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 결제 시 리터당 300원의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카드사 주유 혜택대비 평균 4배 이상의 할인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가 1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한 기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유할인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