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남단→노들길 진입 교차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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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의도 일대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여의교 남단에서 노들길로 바로 진입하는 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하고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일 발표했다. 현재 여의교 남단에서 노들길로 진입하려면 대방역 앞까지 가서 유턴해야 했다.
서울시는 또 여의교 남단에서 북단 원효대교 방면 도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차로를 4개에서 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2개 차로가 좌회전,1개 차로가 직진,1개 차로가 직진과 우회전 겸용인데 여기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할 예정이다. 여의교 남단에서 북단 사이에는 양방향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또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로 진 · 출입하는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 구간 지정체를 줄이기 위해 63빌딩 앞 삼거리에서 서울교 방면 좌회전을 금지하고 서울교 서측에 진입램프를 신설,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대방역에서 여의교 구간의 지 · 정체를 줄이기 위해 4차로인 대방지하차도 구간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용역이 나오는 대로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서울시는 또 여의교 남단에서 북단 원효대교 방면 도로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차로를 4개에서 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2개 차로가 좌회전,1개 차로가 직진,1개 차로가 직진과 우회전 겸용인데 여기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할 예정이다. 여의교 남단에서 북단 사이에는 양방향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또 올림픽대로에서 여의도로 진 · 출입하는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 구간 지정체를 줄이기 위해 63빌딩 앞 삼거리에서 서울교 방면 좌회전을 금지하고 서울교 서측에 진입램프를 신설,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대방역에서 여의교 구간의 지 · 정체를 줄이기 위해 4차로인 대방지하차도 구간을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본계획 용역이 나오는 대로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