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이 '미수다' 출연진 들 중 가장 예쁜 눈을 가진 미녀로 선정됐다.

압구정세미성형외과에 따르면, 2011년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852명을 대상으로 '미수다 멤버들 중 눈이 가장 예쁜 미녀, 뷰티아이 스타는 누구?'라는 조사에서 구잘(320명, 37.5%)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에바(148명, 17.3%), 비앙카(129명, 15.1%), 사유리(121명, 14.2%), 아비가일(117명, 13.7%)이 각각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미수다 최고의 뷰티아이 미녀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씨는 투명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며, "구잘씨는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는 눈매와 상,하체 균형 잡힌 몸매를 갖고 있는 완벽한 미모를 갖고 있다. 아울러 평소 잘 웃는 구잘씨의 모습은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방송인 구잘(구잘 투르수노바, 26)은 예의바른 행동과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잘은 2011년 2월 3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글로벌 스타청백전'에 출연했다. 그는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내 귀에 캔디'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였다. 구잘은 작은 실수를 보였만, 공연 내내 귀여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구잘과 김태희가 너무 닮았다" "구잘의 미모에 반했다." "구잘의 투명한 눈매가 인상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잘은 폐지된 KBS 2TV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0년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한 구잘은 현재 MBC 에브리원에서 제작한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미모의 여교사 역으로 활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