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수수한 공항패션에 민낯도 우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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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와 협의점을 찾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 카라가 일본으로 출국했다.
설날인 3일 오전 8시 서울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카라를 취재하기 위한 열기는 뜨거웠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계약해지를 통보한 후 갈등을 겪었던 카라의 멤버 5인은 이날 오래간만에 서로의 얼굴을 마주대했다.
약속이나 한듯 멤버들은 수수한 공항패션에 민낯에 가까울 정도로 소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물론 여성이라면 누구나 구하라의 민낯이 말그대로의 민낯이 아니라는 것쯤은 안다.
무대에 설때와 같은 색조화장을 안했을뿐 베이스는 물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것은 물론 눈이 또렷해보이도록 마스카라도 잊지 않았다.
최소한의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 구하라는 이날 공항패션으로 롱레깅스에 스트라이프 원피스와 블랙자켓, 다크그레이 머플러로 편안함과 스타일리쉬함까지 챙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