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파격적인 '하의실종' 대열에 동참했다.

3일 방송된 MBC 설특집 '스타 댄스 대격돌'에서 이성배 아나운서는 황제성, 박재민과 함께 비욘세로 변신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세 사람은 비욘세가 입는듯한 피트되는 민망한 의상까지 입고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펼쳐냈다.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안무를 완벽 재연해 큰 웃음을 남겼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방송을 시작한지 3년째가 됐다. 안따깝게도 반응이 없어 국장님께 허락을 받고 과감히 다 보여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황제성과, 박재민은 "특집 무대와 뉴스를 맞바꾸었다. 지난주 뉴스가 이성배 아나운서의 마지막이다"라고 덧붙쳤다.

한편 이날 이성배의 파격 변신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가볍게 승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