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혹평에 눈물 '펑펑'…촬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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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가 '록을 즐겨라'를 타이틀로 내 건 가운데 게스트 루나가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오늘을 즐겨라' 녹화 현장에서는 멤버들이 게스트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록커 김종서와 윤도현의 신곡을 놓고 음반 발매 대결을 벌였다.
1차 오디션에는 f(x) 루나, 구지성, 홍수현이 새롭게 참가, 오디션 현장을 더욱 더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루나는 음악을 이해하는 감이 부족하다는 칼 날 같은 심사평에 울음을 터트려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그룹 백두산의 유현상과 인순이, 김종서, 윤도현 등이 참가해 냉철한 심사로 출연자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지난 트로트편 오디션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던 조혜련은 서태지로 완벽 변신, 출연자와 심사위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6일 오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