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데이터 통화 300%↑…문자·음성은 3% 증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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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설 연휴 기간 중 휴대폰 사용 트렌드도 크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와 올해 설 연휴 동안 휴대전화 통화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음성 및 문자메시지(SMS) 통화량은 3% 증가한 데 그친 반면 영상통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데이터 통화량은 30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발표했다.
데이터 통화량은 음성과 문자메시지 외에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영상통화,SNS 서비스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때 측정되는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음성,SMS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던 기존의 휴대폰 사용 양상이 영상 통화와 SNS 등의 서비스 이용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LG유플러스는 지난해와 올해 설 연휴 동안 휴대전화 통화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음성 및 문자메시지(SMS) 통화량은 3% 증가한 데 그친 반면 영상통화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데이터 통화량은 30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발표했다.
데이터 통화량은 음성과 문자메시지 외에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영상통화,SNS 서비스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때 측정되는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음성,SMS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 받던 기존의 휴대폰 사용 양상이 영상 통화와 SNS 등의 서비스 이용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