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선발대회' 참가자 서은경 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설특집 '동안 선발대회'에 참가한 서은경 씨는 교복을 입은 앳띤 모습으로 등장해 소녀시대의 '훗'에 맞춰 화살춤을 깜찍하게 소화해냈다.
서은경 씨의 나이를 가늠하지 못했던 출연진들은 실제 나이를 공개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대생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서은경 씨의 나이는 42세로, 16살의 아들을 둔 유치원 교사임이 공개됐다.
이에 항노화전문가 오한진 박사는 "서은경 씨는 가장 동안에 적합한 얼굴이다"라며 감탄했다.
결국 서은경 씨는 '동안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획득했으며,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연일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동안 선발대회'에서는 하반신 마비를 운동으로 극복한 몸짱 70세 이계남 씨가 1위를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 100만원 상당 화장품 세트와 화장품 전속 모델의 기회가 주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