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우리금융과의 분리 매각 가능성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전날보다 1300원(6.07%)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급반등이다.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일 자본시장법 시행 2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우리투자증권을 분리매각, 대형IB 출현을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