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증권사들의 선박수주 개시에 따른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5.66% 오른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한진중공업에 대해 올 하반기에 선박 수주가 개시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 현재가 매수적기라고 밝혔다.

삼성증권도 수빅조선소와 영도조선소의 영업 정상화로 턴어라운드를 위한 세가지 조건 중 두 가지가 충족됐
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