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얼음물 익사 사고 전하다 실제로 물에 빠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자가 뉴스 리포팅 중 얼음물에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조의명 기자는 해빙기 익사 사고에 대한 뉴스를 전하다 물에 빠졌다.
조기자는 얼음위를 걸으며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얼음층이 얇아져 얼음이 깨질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뉴스를 전하다 실제로 얼음물에 빠진 것.
조 기자는 함께 있던 119 구조 대원에게 즉시 구조받아 위험한 순간은 넘겼지만, 끝까지 리포팅을 놓이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뉴스를 보다 가슴을 쓸어내렸다" "조의명 기자가 온 몸으로 위험성을 전했다" "위험한 순간에도 빛나는 기자정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