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한국메세나협의회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e파란 어린이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 105개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과 현대미술을 놀이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미술교육에는 ‘공공미술 프리즘’을 비롯한 예술단체가,음악 교육에는 피아니스트 권순훤 씨 등이 참여한다.

e파란재단은 ‘e파란 어린이 그린 리더 프로그램’ ‘e파란 나눔가치교실’ 등 기존 프로그램도 확대해 올해 1만여명에게 환경·나눔·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