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은 벌써 금통위·옵션만기로?…코스피 상승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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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코스피지수가 2100선 밑으로 밀려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시9분 현재 전날보다 1.09% 오른 2094.56을 기록중이다.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2110선에 다가서기도 했던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매수 유입이 둔화되면서 2100선을 하회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상승분이 증시에 장 초반 반영되면서 시장은 주 후반 옵션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를 지켜보자는 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7억원, 149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432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IT와 건설업종 등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8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수 상승에 힘입어 증권업종이 3% 이상 급등하고 있고 금리인상 기대로 보험업종도 2%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업체 구조조정 호재로 철강금속업종도 탄탄한 상승 흐름이다.
반면 종이목재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하락반전하며 9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내림세로 돌아서며 1.54%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
코스피지수는 7일 오후 1시9분 현재 전날보다 1.09% 오른 2094.56을 기록중이다. 연휴 기간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2110선에 다가서기도 했던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매수 유입이 둔화되면서 2100선을 하회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상승분이 증시에 장 초반 반영되면서 시장은 주 후반 옵션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를 지켜보자는 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7억원, 149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432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은 IT와 건설업종 등을 집중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세가 유입되며 8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수 상승에 힘입어 증권업종이 3% 이상 급등하고 있고 금리인상 기대로 보험업종도 2%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업체 구조조정 호재로 철강금속업종도 탄탄한 상승 흐름이다.
반면 종이목재 업종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하고 하락반전하며 9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내림세로 돌아서며 1.54%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