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MBC 시트콤 '하이킥3' 제작(상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초록뱀미디어는 7일 문화방송과 87억1200만원 규모의 시트콤 '하이킥3'(가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시트콤 사상 최대 금액으로, ‘지붕뚫고 하이킥’ 120편 계약금인 31억6000만원의 2.75배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올 3월~4월 중 캐스팅을 완료하고 9월 중 방송을 시작해 30분물 120편을 6개월 동안 방송할 예정"이라며 "제작비는 회당 66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킥 3’ 를 통해 드라마 매출 87억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드라마 컨텐츠의 해외 수출 및 부가 사업 등을 추진해 '하이킥3'로만 총 100억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한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감독의 하이킥 시리즈는 국내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한국 시트콤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영근 초록뱀미디어 사장은 “하이킥 시리즈는 초록뱀 미디어의 대표 작품을 넘어 국민 시트콤 드라마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MBC에서 방영될 예정인 '하이킥3' 역시 많은 사랑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록뱀 미디어는 '하이킥3'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 및 예능 작품을 공중파, 종편, 케이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강력한 컨텐츠 제작 업체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
이는 단일 시트콤 사상 최대 금액으로, ‘지붕뚫고 하이킥’ 120편 계약금인 31억6000만원의 2.75배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올 3월~4월 중 캐스팅을 완료하고 9월 중 방송을 시작해 30분물 120편을 6개월 동안 방송할 예정"이라며 "제작비는 회당 66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킥 3’ 를 통해 드라마 매출 87억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드라마 컨텐츠의 해외 수출 및 부가 사업 등을 추진해 '하이킥3'로만 총 100억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한 시트콤의 대가 김병욱 감독의 하이킥 시리즈는 국내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은 것은 물론 일본에서도 한국 시트콤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영근 초록뱀미디어 사장은 “하이킥 시리즈는 초록뱀 미디어의 대표 작품을 넘어 국민 시트콤 드라마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MBC에서 방영될 예정인 '하이킥3' 역시 많은 사랑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록뱀 미디어는 '하이킥3' 외에도 다양한 드라마 및 예능 작품을 공중파, 종편, 케이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이며 강력한 컨텐츠 제작 업체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