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外人 매수강도 높여…메가스터디 '급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 지수가 외국계투자자들의 대량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내내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7일 오후 1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532.0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매매일 기준으로 이틀 연속 상승 출발했다. 이들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225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억원과 87억원 어치 '팔자'를 외치고 있어 지수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0.14% 소폭 상승한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서울반도체는 0.5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SK브로드밴드와 포스코ICT, OCI머티리얼,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 시총 순위 10위권내 대부분 종목들이 1% 이상 주가가 뛰고 있다.
메가스터디의 상승세가 특히 가파르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장초반부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7% 이상 급등세다. 외국인은 현재 UBS, 제이피모간, 메릴린치, CS증권사 창구 등을 통해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종목은 모두 19종목으로, 미주제강과 비티씨정보 등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또 아가방컴퍼니, 한림창투, 우경철강, 위즈정보기술, 지앤알, 중외신약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코스닥 지수는 7일 오후 1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4% 오른 532.0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매매일 기준으로 이틀 연속 상승 출발했다. 이들은 개장 이후 지금까지 225억원 어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91억원과 87억원 어치 '팔자'를 외치고 있어 지수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0.14% 소폭 상승한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서울반도체는 0.5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SK브로드밴드와 포스코ICT, OCI머티리얼, 다음, 에스에프에이 등 시총 순위 10위권내 대부분 종목들이 1% 이상 주가가 뛰고 있다.
메가스터디의 상승세가 특히 가파르다. 메가스터디는 지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장초반부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7% 이상 급등세다. 외국인은 현재 UBS, 제이피모간, 메릴린치, CS증권사 창구 등을 통해 매수 주문을 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전 거래일 대비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종목은 모두 19종목으로, 미주제강과 비티씨정보 등이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또 아가방컴퍼니, 한림창투, 우경철강, 위즈정보기술, 지앤알, 중외신약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