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하나UBS자산운용은 역외 위안화 표시채권인 ‘딤섬본드’에 투자하는 ‘하나UBS딤섬’ 펀드를 7일부터 하나은행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이 펀드는 전체 자산의 90%를 딤섬본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채권 이자수익과 위안화 절상시 환차익을 함께 추구하는 펀드다．

사공경렬 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중국 경제의 고성장에 따라 위안화가 지속적으로 절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주식 이외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