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 불리며 트로트퀸으로 굴림하고 있는 가수 장윤정이 과거 신용불량자였던 사실이 또 다시 불거지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연예특급'에서는 자수성가한 스타들에 대해 공개했다.

장윤정을 비롯해 이효리, 비 등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주인공은 단연 장윤정.

방송을 통해 20대 초반 4년 간 신용불량자였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장윤정은 특히 난방이 되지 않는 차가운 방에서 잠을 청했던 사연과 헤어드라이어기로 이불을 따뜻하게 했던 에피소드, 가수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 사연 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밝은 장윤정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 "20대 초반이면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생각이 깊었던 것 같다", "그녀의 성공에 박수를 보낸다" 등의 응원어린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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