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이민정에 '폭풍 질투'…"닉쿤, 나랑 결혼한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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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이하 우결2)'의 빅토리아가 귀여운 질투를 했다.
5일 '우결'에서 빅토리아는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왜 노래 부르면서 영화배우 이민정에게 꽃까지 줬느냐" 면서 닉쿤에게 따졌다.
이에 닉쿤은"그냥 방송이에요"라고 해명했으나 빅토리아는 기분이 풀리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빅토리아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도 "일이라니까 이해는 한다"면서도 "나한테 장미꽃을 주고 또 다른 여자한테도 장미꽃을 주면 대체 누구랑 결혼한 것이냐"고 끝내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닉쿤은 "빅토리아가 질투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노래 부르면서 꽃까지 주는 건 내가 빅토리아라도 질투가 날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닉쿤은 기분이 상한 빅토리아를 위해 장미꽃 22송이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