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신용불량자로 지낼만큼 어려웠던 과거사를 전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연예특급'에서는 '자수성가에 성공한 연예인'을 소개하면서 장윤정의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장윤정은 "20대 초 아버지의 빚을 떠안게 되면서 3년여간 난방도 안되는 냉방에서 지냈다"며 "난방이 되지 않는 차가운 방에서 헤어드라이어기로 이불을 따뜻하게 데우곤 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심각한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가수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장윤정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장윤정이 이를 악물고 활동하는 이유가 있다" "어려움을 딛고 성공한 장윤정이 진정한 승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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