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빠른 약효를 기대할 수 있는 위염 치료 개량신약 '에카렉스 현탁액(성분명 에카베트 소디움)'을 7일 출시했다. 이 약품은 과립제 형태의 기존 제제에 '수용성 제제 특허'를 적용,현탁제(액상)로 제형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에카렉스'는 급성 · 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에 주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과립 제형인 기존 제품에 비해 붕해 과정이 생략돼 위 내 분포시간을 단축,신속한 약효 발현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