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잇달았던 7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에서 발이 묶인 승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서해안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서울과 인천의 가시거리는 1.5~2㎞에 그쳤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