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이자 최근에는 연기자로 맹활약 중인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제발 비는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의문의 포스터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대, 신촌역 주변에 부착된 의문의 포스터는 ‘제발 비는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메시지와 함께 포스터 하단에 신촌 밀리오레 오후 7시 JYP, 씨스타, 2AM의 이름만이 기재돼 있다.

최근 비(정지훈)와 박진영이 3년 만의 재결합을 발표해 큰 이슈가 된 가운데, ‘비가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라는 포스터 카피가 더 의문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한편, 박진영은 KBS 2TV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교사 양진만 역할을 맡아 기대 이상의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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