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올해도 큰 폭의 실적 성장…'목표가↑'-KTB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B투자증권은 8일 이엘케이에 대해 올해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김병남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엘케이가 작년 4분기에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율 향상 덕분에 이익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엘케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한 675억원,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8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8억원과 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5%와 1.5%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는 비수기이나 LG전자에 납품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작년 4분기 실적 수준은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이엘케이가 LG전자에서 생산 예정인 태블릿PC와 터치패널, 스마트폰 전략 모델에 단독으로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7% 증가한 3524억원, 영업이익은 90.2% 늘어난 46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김병남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엘케이가 작년 4분기에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율 향상 덕분에 이익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엘케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7% 감소한 675억원,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8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8억원과 8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5%와 1.5%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는 비수기이나 LG전자에 납품하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작년 4분기 실적 수준은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이엘케이가 LG전자에서 생산 예정인 태블릿PC와 터치패널, 스마트폰 전략 모델에 단독으로 터치스크린을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7% 증가한 3524억원, 영업이익은 90.2% 늘어난 46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