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10월 21일 '블리즈컨 201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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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제6회 블리즈컨(BlizzCon) 게임 컨벤션을 오는 10월 21~22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블리즈컨은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등 블리자드 게임을 즐기기 위해 전세계 게임 이용자와 커뮤니티 등이 모이는 블리자드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다.
지난해 열린 블리즈컨 2010은 입장권 판매 수 분 만에 매진됐으며, 디아블로3의 최신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됐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에도 블리자드 게임의 최신 소식과 게임 토너먼트 대회 등으로 꾸며질 블리즈컨을 기대하고 있다"며 "블리즈컨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함께 모여 게임내 세계관을 실제로 체험하며 열정을 나누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이번 블리즈컨에서 예정된 행사들은 △최신 버전의 게임 체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토론 △토너먼트 대회 △커뮤니티 경연대회 △게임 기념품 판매 등이다.
한편,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및 새로운 게임 개발을 위해 여러 분야에 걸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