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ㆍ이상윤ㆍ한지혜 주연의 MBC 새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ㆍ김근홍)가 7일 시청률 10.2%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8일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이 드라마의 첫회 방송은 전국 10.2%, 서울 13.8%, 수도권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종영한 전작 '역전의 여왕'은 15.3%로 방송을 마쳤던 바 있다.

첫회 방송에서는 같은 날 태어난 두 남자 주인공 천둥(천정명 분)과 귀동(이상윤 분)의 운명을 바꾸려는 거지 여인 막순(윤유선 분)의 모성애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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