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달 입사한 54명의 신입사원들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격려하고,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김 회장과 '100주년을 맞은 삼양의 청사진''회장님의 롤모델''스트레스 관리법'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고 그룹 관계자가 전했다.
김 회장은 인생 좌우명을 묻는 질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자"며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고 답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