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역세권 3만7000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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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삼·행당동 관심
올해 전국에서 93곳,총 3만6854채의 역세권 아파트가 공급된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하는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의 역세권 아파트는 주상복합을 포함해 총 93곳,3만6854채로 조사됐다.
서울은 도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가 많다. GS건설은 아현뉴타운 인근 아현4구역을 재개발,1150채 가운데 124채를 내달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가깝고 소의초 · 환일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한양대 인근 행당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495채를 내달 분양한다.
물량은 적지만 강남 역세권 단지도 분양 준비 중이다. SK건설은 역삼동 개나리5차를 재건축해 240채 가운데 46채를 5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지하철 3 · 5호선 오금역 근처에서 송파동 반도아파트를 재건축해 794채 중 32채를 6월에 일반분양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8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분양하는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의 역세권 아파트는 주상복합을 포함해 총 93곳,3만6854채로 조사됐다.
서울은 도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가 많다. GS건설은 아현뉴타운 인근 아현4구역을 재개발,1150채 가운데 124채를 내달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이 가깝고 소의초 · 환일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건설은 한양대 인근 행당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 495채를 내달 분양한다.
물량은 적지만 강남 역세권 단지도 분양 준비 중이다. SK건설은 역삼동 개나리5차를 재건축해 240채 가운데 46채를 5월께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지하철 3 · 5호선 오금역 근처에서 송파동 반도아파트를 재건축해 794채 중 32채를 6월에 일반분양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