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0일부터 새달 29일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듀얼 코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2X'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타임스퀘어 및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이어진다. 또 대학 개강에 맞춰 내달 2일부터 29일까지는 수도권 5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옵티머스 2X의 최고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듀얼코어 스피드존, HD TV와 연결해 다양한 HD 영상과 3D 게임을 대형 TV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러링 HDMI존으로 구성된다.

참여 소비자 중 5000명에게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증정된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