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 매도에 27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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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에 올 들어 처음으로 270선을 내 줬다.
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90포인트(1.06%) 내린 26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소식과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지수선물도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닷새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이날 4443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49계약, 2033계약을 순매수했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10의 백워데이션을 나타냈고, 이로 인해 차익거래에서 533억원 순매도가 나왔다. 비차익거래도 731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264억원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44만1806계약으로 전날보다 7만4547계약이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736계약 증가한 10만786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90포인트(1.06%) 내린 26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소식과 오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지수선물도 장중 낙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이 닷새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이날 4443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49계약, 2033계약을 순매수했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10의 백워데이션을 나타냈고, 이로 인해 차익거래에서 533억원 순매도가 나왔다. 비차익거래도 731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1264억원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44만1806계약으로 전날보다 7만4547계약이 늘었고, 미결제약정은 736계약 증가한 10만7860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