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 1400cc' 골프 1.4 TSI 어떤車?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고속도 220km/h·연비 14.6km/ℓ···가격 3370만원
폭스바겐코리아는 9일부터 국내 시장에 배기량 14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골프 1.4 TSI 모델을 새롭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프 1.4 TSI는 수퍼 차저와 터보 차저 기술이 결합된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160마력(5800rpm), 최대토크는 24.5kg·m(1500~4500rp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가속 시간은 8초, 최고 속도는 220km/h다. 공인 연비는 14.6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0g이다.
2006년 첫 소개된 TSI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엔진(FSI) 및 트윈차저 기술을 동시에 적용, 2.5ℓ 6기통 엔진에 가까운 파워를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TSI 엔진은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과 2009년 '최고의 그린엔진상'을 수상했다.
폭스바겐은 이로써 국내 시장에 골프 TDI, 골프 GTD, 골프 1.6 TDI 블루모션 및 골프 1.4 TSI 등 4가지 골프 라인업을 완성했다.
회사 측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가솔린 차량의 유럽식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 관련 법규로 인해 총 350대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 1.4 TSI를 비롯해 앞으로 폭스바겐은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 1.4 TSI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337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폭스바겐코리아는 9일부터 국내 시장에 배기량 1400cc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골프 1.4 TSI 모델을 새롭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프 1.4 TSI는 수퍼 차저와 터보 차저 기술이 결합된 가솔린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은 160마력(5800rpm), 최대토크는 24.5kg·m(1500~4500rp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가속 시간은 8초, 최고 속도는 220km/h다. 공인 연비는 14.6km/ℓ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0g이다.
2006년 첫 소개된 TSI 엔진은 가솔린 직분사엔진(FSI) 및 트윈차저 기술을 동시에 적용, 2.5ℓ 6기통 엔진에 가까운 파워를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TSI 엔진은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과 2009년 '최고의 그린엔진상'을 수상했다.
폭스바겐은 이로써 국내 시장에 골프 TDI, 골프 GTD, 골프 1.6 TDI 블루모션 및 골프 1.4 TSI 등 4가지 골프 라인업을 완성했다.
회사 측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가솔린 차량의 유럽식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 관련 법규로 인해 총 350대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골프 1.4 TSI를 비롯해 앞으로 폭스바겐은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 1.4 TSI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337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