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덤프트럭 '뉴 트라고'…현대자동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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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최대 27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대형 덤프트럭 '뉴 트라고'(사진)를 9일 내놨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덤프트럭 중 가장 큰 차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25.5t 모델에 비해 적재 공간이 넓은 만큼 5년 사용 기준으로 5000만원 이상의 운행 수익을 더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량에는 12.7ℓ 파워텍 엔진이 들어간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520마력과 255kg · m다. 적재량을 감안,차량 강도 및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비도 기존 모델보다 5% 이상 향상됐다. 가격은 1억7545만원.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기존 25.5t 모델에 비해 적재 공간이 넓은 만큼 5년 사용 기준으로 5000만원 이상의 운행 수익을 더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량에는 12.7ℓ 파워텍 엔진이 들어간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520마력과 255kg · m다. 적재량을 감안,차량 강도 및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연비도 기존 모델보다 5% 이상 향상됐다. 가격은 1억7545만원.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