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세계 1위 패션 파워블로거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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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슈만, 서울 패션피플 소개
제일모직의 캐주얼 여성브랜드 '빈폴 레이디스'가 세계 1위 스트리트 패션 파워블로그에 선보인다.
제일모직은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의 운영자인 스콧 슈만(사진)과 함께 트렌치코트를 즐기는 서울 거리의 패션 피플을 소개하는 '트렌치 프로젝트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빈폴이 세계 1위 패션 블로거와 '서울의 멋' 전도사로 나서는 셈이다.
'사토리얼리스트(sartorialist)'는 '재단사'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사토르(sartor)에서 파생된 단어로,'자신의 개성을 고유한 스타일로 표현하는 신사'를 뜻한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슈만씨는 뉴욕 밀라노 런던 파리 등 전 세계 패션거리에서 만난 멋쟁이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려 하루 평균 7만명,월 평균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작년까지 2년 연속 전 세계 500여개 패션 블로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 1위'를 차지했다.
제일모직은 일반인을 모델로 선정해 슈만씨의 카메라를 통해 서울 곳곳에서 트렌치 코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만씨는 "사진은 특정 언어가 없이도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제일모직 빈폴 레이디스의 트렌치 코트로 멋을 낸 한국의 패션피플들을 찍어 블로그에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15년간 뉴욕 패션업계에서 일하다가 미국 경기 침체로 그만두면서 2005년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했다"며 "실생활 속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일반 사람들을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제일모직은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의 운영자인 스콧 슈만(사진)과 함께 트렌치코트를 즐기는 서울 거리의 패션 피플을 소개하는 '트렌치 프로젝트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빈폴이 세계 1위 패션 블로거와 '서울의 멋' 전도사로 나서는 셈이다.
'사토리얼리스트(sartorialist)'는 '재단사'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사토르(sartor)에서 파생된 단어로,'자신의 개성을 고유한 스타일로 표현하는 신사'를 뜻한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슈만씨는 뉴욕 밀라노 런던 파리 등 전 세계 패션거리에서 만난 멋쟁이 사진들을 블로그에 올려 하루 평균 7만명,월 평균 20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작년까지 2년 연속 전 세계 500여개 패션 블로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로그 1위'를 차지했다.
제일모직은 일반인을 모델로 선정해 슈만씨의 카메라를 통해 서울 곳곳에서 트렌치 코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만씨는 "사진은 특정 언어가 없이도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제일모직 빈폴 레이디스의 트렌치 코트로 멋을 낸 한국의 패션피플들을 찍어 블로그에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15년간 뉴욕 패션업계에서 일하다가 미국 경기 침체로 그만두면서 2005년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했다"며 "실생활 속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일반 사람들을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