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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올해부터 성장성 개선"…투자의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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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9일 NHN에 대해 올해부터 성장성이 본격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24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색광고 판매의 NHN 비즈니스 플랫폼(NBP) 일원화가 우려했던 키워드 단가(Price Per Click) 하락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점차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나타내며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지난달 25일 유료화 이후에도 높은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어 웹보드게임 매출 감소를 만회하고 게임부문 매출도 성장세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특히 일본 네이버재팬의 순방문자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광고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011년~2012년 수익전망치를 높였고, 성장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17.0배에서 19.0배(2008~2010년 PER 평균)로 높이면서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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