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스마트폰 DPW 터치 채용 확대'목표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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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9일 멜파스에 대해 스마트폰에 DPW(Direct Patterned Window)가 본격 채용되면서 실적이 기대됨다며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조진호 연구원은 "멜파스는 주고객사 스마트폰에 DPW가 본격 채용되기 시작했으며, None ITO 필름 터치 채용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태블렛 PC에 신규 채용이 전망돼 중형 터치 시장 진입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성이 풍부하다"고 판단했다.
멜파스의 올해 주고객사 터치 핸드셋 출하량을 1억8500만대로 전년대비 130% 늘어난다는 추정이다. None ITO 필름 방식은 7200만대로 930% 늘어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1분기 주고객사 스마트폰 6여종에 멜파스 DPW가 본격 채용될 예상이며 향후 DPW 채용율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중형터치 시장에도 진입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하반기에 주고객사의 전략적 태블렛PC에 터치 모듈 신규 채용을 기대된다는 것. 올해 국내 세트업체의 태블렛PC 출하량을 1500만대로 전년대비 640% 늘어나, 국내 중형터치 시장을 6600억원에 달한다는 예상이다.
조 연구원은 "중형터치 시장에서 멜파스의 신규 터치IC(MMS-100)와 DPW를 바탕한 기술/원가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올해 멜파스의 매출액은 4353억원,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 93%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조진호 연구원은 "멜파스는 주고객사 스마트폰에 DPW가 본격 채용되기 시작했으며, None ITO 필름 터치 채용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태블렛 PC에 신규 채용이 전망돼 중형 터치 시장 진입에 따른 추가적인 성장성이 풍부하다"고 판단했다.
멜파스의 올해 주고객사 터치 핸드셋 출하량을 1억8500만대로 전년대비 130% 늘어난다는 추정이다. None ITO 필름 방식은 7200만대로 930% 늘어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1분기 주고객사 스마트폰 6여종에 멜파스 DPW가 본격 채용될 예상이며 향후 DPW 채용율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중형터치 시장에도 진입해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하반기에 주고객사의 전략적 태블렛PC에 터치 모듈 신규 채용을 기대된다는 것. 올해 국내 세트업체의 태블렛PC 출하량을 1500만대로 전년대비 640% 늘어나, 국내 중형터치 시장을 6600억원에 달한다는 예상이다.
조 연구원은 "중형터치 시장에서 멜파스의 신규 터치IC(MMS-100)와 DPW를 바탕한 기술/원가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올해 멜파스의 매출액은 4353억원,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 93%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