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텍, LED 업황 반등의 최대 수혜주"-L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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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0일 오디텍에 대해 LED(발광다이오드) 업황 반등의 최대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 우창희 애널리스트는 "정전기에 약한 LED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너다이오드칩의 국내 시장을 오디텍이 90% 이상 점유하고 있다"며 "최근 LED 업황 반등 후 주문이 급증하고 있고, 올해 LED TV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44%, 40% 증가한 1346억원, 266억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다.
작년 4분기 업황 부진으로 25%까지 떨어졌던 제너다이오드 가동률은 지난달 70%까지 회복됐다고 우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5.5배로 저평가 상태"라며 "최근 반등한 LED업황의 지속적인 회복 전망에 따라 오디텍 주가도 향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우창희 애널리스트는 "정전기에 약한 LED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너다이오드칩의 국내 시장을 오디텍이 90% 이상 점유하고 있다"며 "최근 LED 업황 반등 후 주문이 급증하고 있고, 올해 LED TV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44%, 40% 증가한 1346억원, 266억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다.
작년 4분기 업황 부진으로 25%까지 떨어졌던 제너다이오드 가동률은 지난달 70%까지 회복됐다고 우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5.5배로 저평가 상태"라며 "최근 반등한 LED업황의 지속적인 회복 전망에 따라 오디텍 주가도 향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