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HSBC는 10일부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위안화 종합예금 및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다른 은행의 위안화 예금상품은 현찰입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 상품은 환전수수료 이외 기타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HSBC는 설명했다.최대 연 0.4%(정기예금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HSBC는 세계 최초로 홍콩에서 위안화 채권을 발행하고 위안화 통합 무역결제 서비스를 33개국에서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6월부터는 한국에서도 ‘통합 위안화 무역금융·결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