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활성화 대책 '속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부터는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중소벤처기업이라도 경영투명성만 잘 갖추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2분기부터는 신성장동력기업의 코스닥 상장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최근 3년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470억원입니다. 매출 규모만 보면 중소벤처기업보다는 중견기업에 더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기업규모가 커야 내부통제시스템도 튼튼하다는 시각을 반영해 상장심사제도를 운영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 문턱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시장 건전성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만큼 매출 규모가 작아도, 경영투명성과 성장성만 갖췄다면 상장을 적극 지원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심사 방향을 바꿨습니다. 거래소가 리스크를 떠안더라도 성장하는 기업에게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상장페지 실질심사제도 도입으로 시장 건전성이 제고되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 시장의 정화기능은 계속 작동되고 있으니까 코스닥 본연의 목표에 충실하기 위해 심사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와함께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가치산업 등 3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해서는 상장특례를 허용합니다. 이들 기업에게는 상장 요건 가운데 설립경과연수, 경상이익, 자기자본이익률 기준을 면제해주고, 자기자본 기준도 낮춰 15억원 이상으로 완화합니다. 박상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정부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해 신성장동력기업의 상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합니다. 이들 기업이 상장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도록.." 거래소는 관련 규정을 금융위와 협의해 다음 달 초 완비하고, 곧바로 신성장동력기업의 기술평가 신청을 접수하는 등 코스닥시장 건전 발전 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조현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ADVERTISEMENT

    1. 1

      생수 20병 0원, 라면 300원… 쿠팡 1.7조 보상 시작, 민심 잡을까

      쿠팡이 3370만 명의 고객 전원에게 ‘1인당 5만 원’ 구매이용권 지급을 시작했다. 쿠팡 앱에 접속하면 생수나 라면 등 생필품을 ‘0원’에 살 수 있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눈에 띄지만, 시민단체들은 이를 “매출 회복을 위한 꼼수 영업”이라며 거부 운동에 나서는 등 여론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생필품·여행·명품 ‘조건부’ 혜택쿠팡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앱 첫 화면에 ‘고객님께 구매이용권을 드립니다’라는 안내 배너를 띄우고 순차적인 쿠폰 지급에 들어갔다. 지급 대상은 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고객 전원으로, 와우 멤버십 회원뿐 아니라 일반 회원, 탈퇴 회원까지 포함된다.지급된 5만 원권은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2만 원) △알럭스(명품·2만 원) 등 4가지로 나뉜다. 소비자는 별도의 다운로드 절차 없이 물건을 고를 때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쿠팡 앱에서는 5000원 쿠폰이 자동 적용돼 ‘0원’ 또는 ‘초저가’가 된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예를 들어 5000원짜리 생수 500ml 20병 묶음은 ‘0원’, 5300원짜리 짜파게티 5봉지는 단돈 ‘3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쿠팡이츠에서도 피자 한 판(3500원), 스타벅스 라떼 2잔(4300원) 등 할인가가 적용된 메뉴들이 노출된다.쿠팡 측은 보상안 발표 당시 “쓸 곳이 없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저가 상품 구색을 대폭 늘렸다. 로켓배송 상품 중 5000원 이하 제품은 약 14만 개에 달하며, 쿠팡트래블에서도 2만 원 이하로 이용 가능한 눈썰매장, 동물원, 키즈카페 입장권 등 700여 종을 마련했다. 럭셔리관 알럭스 역시 2~3만 원대 핸드크림

    2. 2

      현대차 펠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앞세워 '북미 올해의 차'

      현대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사진)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6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는 '세계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상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북미 올해의 차를 역대 총 9차례 수상했다. 현대차로는 2021년 아반떼 이후 5년 만이다.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했다. 넉넉한 공간 등 북미 시장에서 선호하는 상품성을 바탕으로, 경쟁 모델인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를 꺾고 최종 선정됐다.북미에서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팰리세이드가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제프 길버트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은 "팰리세이드는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넓은 실내 공간과 운전의 재미, 다양한 기술까지 두루 갖춘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팰리세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작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110만351대가 판매됐다. 미국 시장에서도 60만4117대가 팔렸다. 현대차그룹은 총 9차례 북미 올해의 차를 거머쥐었다.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2012년 ‘아반떼’ 2019년 ‘GV70’ ‘코나’ 2020년 기아 ‘텔루라이드’, 2

    3. 3

      [속보] 한은총재 "韓은 채권국…대외자산 많아 금융위기 아니다"

      한은총재 "韓은 채권국…대외자산 많아 금융위기 아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