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시작한 다이어트 도시락 사업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용준은 지난 8일 '다이어트 마켓'이라는 온라인 다이어트 도시락 업체를 론칭했다.

특히 첫날부터 방문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김용준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정말 많은분들께서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다이어트마켓 사이트가 마비됐다"며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하고 조속히 조치해 불편없으시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용준은 직접 자신이 개발한 다이어트 도시락을 들고 동료 연예인과 관계자들에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 도시락 사업에 정성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직접 도시락을 먹으며 운동을 겸한 다이어트 요법을 실행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용준은 "음악 활동도 함께 병행 하면서 다이어트 도시락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시작한 후 향후 반응을 보고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