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사법연수원장에 김이수 특허법원장(57 · 사법연수원 9기),대구고등법원장에 김수학 대구지방법원장(56 · 9기),광주고등법원장에 조용호 서울남부지방법원장(56 · 10기),특허법원장에 최은수 대구고등법원장(56 · 9기)을 임명하는 등 고위법관 6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방법원장급에선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용덕 서울고법 부장판사(54 · 12기),서울가정법원장에 김용헌 대전지방법원장(56 · 11기),서울행정법원장에는 조병현 부산지방법원장(56 · 11기)이 자리를 바꿨다.

또 서울남부지법원장에는 유승정 창원지방법원장(56 · 11기),서울서부지방법원장에는 안영률 광주지방법원장(54 · 11기),대전지방법원장에는 박병대 서울고법부장판사(54 · 2기),대구지방법원장에는 최우식 울산지방법원장(54 · 11기),부산지방법원장에는 박흥대 제주지방법원장(57 · 11기),울산지방법원장에는 조용구 서울고법 부장판사(55 · 11기),창원지방법원장에는 윤인태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54 · 12기),광주지방법원장에는 심상철 서울고법 부장판사(54 · 12기),제주지방법원장에는 방극성 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56 · 12기)가 전보 또는 승진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