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남편과 함께 첫 방송 출연을 한다.

10일 SBS에 따르면 서영은은 11일 방송 예정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처음으로 모습으로 드러낸다.

김 씨는 두바이에서 분수 엔지니어로 일하는 '훈남'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 씨는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재치있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과거 색소포니스트였던 김 씨가 녹화 중 멋진 연주를 들려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11일 오후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