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유닛 파이브돌스(5dolls)멤버 찬미, 은교와 삼각관계를 펼쳤다.

11일 공개된 파이브돌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입술자국'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박재범과 함께 그룹의 멤버 찬미, 은교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박재범은 찬미와 은교 두 사람의 사랑을 받는 남자 주인공역으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예술고등학교 학생역의 박재범은 파워풀한 댄스를 비롯, 비보잉 댄스와 찬미와 커플댄스 등의 모습을 보이며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박재범은 개봉 예정작 영화 '하이프네이션'에서 다크니스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으며 본격적인 가수 컴백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파이브돌스의 데뷔곡 '입술자국'은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강렬한 비트에 경쾌하면서도 묵직한 드럼, 재미있는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신나는 팝댄스 곡. 파이브돌스는 오는 16일 미니앨범 음원을 모두 공개하며 다음날 컴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