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NIM 큰 폭 개선"…목표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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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1일 KB금융에 대해 지난 4분기에 순이자마진(NIM)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렸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 금리인상 효과와 고금리조달 해소 등으로 NIM이 전분기 대비 31bps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연결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2조5900억원에서 2조7900억원으로 7.8% 올렸다.
4분기 당기순손실 2307억원에 대해서는 "명퇴비용(약 6700억원)과 감독당국의 충당금 기준 강화(410억원) 등이 주된 이유"라며 "이미 예상됐던 사인이라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에 금리인상 효과와 고금리조달 해소 등으로 NIM이 전분기 대비 31bps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이 예상보다 늘어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연결순이익 추정치를 기존 2조5900억원에서 2조7900억원으로 7.8% 올렸다.
4분기 당기순손실 2307억원에 대해서는 "명퇴비용(약 6700억원)과 감독당국의 충당금 기준 강화(410억원) 등이 주된 이유"라며 "이미 예상됐던 사인이라 주가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