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S 상승…"부진한 실적보다 中·신규사업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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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가 부진한 실적보다 중국과 신규사업 호조 전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1.49%(1500원)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S의 작년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에 못 미쳤지만 주가는 부진한 실적을 선반영한 상태"라며 "중국 사업과 신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사업의 경우 LS홍치전선이 초고압 케이블 생산능력을 증설하면서 중국 공략을 가속화할 태세를 갖추고 있고, LS엠트론의 신규 트랙터 공장 본격 가동과 LS산전의 무석 법인 영업력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신규사업인 LS전선의 솔루션, LS엠트론의 전지박, LS니꼬동제련의 재활용 사업과 함께 LS산전의 전기차 부품 및 그린 비즈니스의 성과도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1.49%(1500원) 오른 10만20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LS의 작년 4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에 못 미쳤지만 주가는 부진한 실적을 선반영한 상태"라며 "중국 사업과 신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사업의 경우 LS홍치전선이 초고압 케이블 생산능력을 증설하면서 중국 공략을 가속화할 태세를 갖추고 있고, LS엠트론의 신규 트랙터 공장 본격 가동과 LS산전의 무석 법인 영업력 확대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신규사업인 LS전선의 솔루션, LS엠트론의 전지박, LS니꼬동제련의 재활용 사업과 함께 LS산전의 전기차 부품 및 그린 비즈니스의 성과도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