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확 벗어던진 뉴 프라이드 "자신감 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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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자동차잡지 오토카, 프라이드 후속 사진 공개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후속 사진이 영국 자동차 잡지 '오토카'에 의해 11일 공개됐다. 프라이드 후속 사진이 공개된 것은 지난 1월 렌더링 이미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시장에서 '뉴 리오'로 판매될 프라이드 후속은 3월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프라이드 후속은 현대차 i20과 동일한 플랫폼을 쓰며,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됐다.
최근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뉴 리오는 스포티하고 우아하다"며 "깔끔한 뒷모양과 캐릭터라인을 통해 움직임과 흐름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프라이드 후속은 지금의 프라이드보다 전장과 전폭은 커졌고 전고는 낮아져 더욱 스포티하고 고급스런 스타일로 완성됐다.
기아차는 뉴 리오의 판매 타깃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프라이드는 1987년 2월 첫 출시 이후 1994년 소형차 아벨라가 출시된 이후에도 꾸준히 생산돼다가 1999년 후속 모델인 리오가 나오면서 단종됐다.
이후 기아차는 2005년 4월 소형 승용차를 내놓으며 '프라이드'라는 차명을 부활시켜 적용했다.
프라이드는 국내보다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더 높다. 지난해 프라이드 해외 판매량은 20만5000대로 기아차의 3번째 베스트셀링 모델이 됐다.
프라이드 후속은 제네바모터쇼 전시 이후 영국을 포함 유럽 지역에 2분기 중 판매된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을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후속 사진이 영국 자동차 잡지 '오토카'에 의해 11일 공개됐다. 프라이드 후속 사진이 공개된 것은 지난 1월 렌더링 이미지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시장에서 '뉴 리오'로 판매될 프라이드 후속은 3월 열리는 '2011 제네바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프라이드 후속은 현대차 i20과 동일한 플랫폼을 쓰며,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담당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됐다.
최근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뉴 리오는 스포티하고 우아하다"며 "깔끔한 뒷모양과 캐릭터라인을 통해 움직임과 흐름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프라이드 후속은 지금의 프라이드보다 전장과 전폭은 커졌고 전고는 낮아져 더욱 스포티하고 고급스런 스타일로 완성됐다.
기아차는 뉴 리오의 판매 타깃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프라이드는 1987년 2월 첫 출시 이후 1994년 소형차 아벨라가 출시된 이후에도 꾸준히 생산돼다가 1999년 후속 모델인 리오가 나오면서 단종됐다.
이후 기아차는 2005년 4월 소형 승용차를 내놓으며 '프라이드'라는 차명을 부활시켜 적용했다.
프라이드는 국내보다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더 높다. 지난해 프라이드 해외 판매량은 20만5000대로 기아차의 3번째 베스트셀링 모델이 됐다.
프라이드 후속은 제네바모터쇼 전시 이후 영국을 포함 유럽 지역에 2분기 중 판매된다.
기아차는 프라이드 후속을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