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은 11일 작년 영업이익이 5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9.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90억원으로 15.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3억1900만원으로 45.4%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회사 측은 "원재료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경인양행은 또 주당 5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