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제일모직에 입사해 가방디자이너에 도전한다.

서인영은 오는 3월 방송예정인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기 위해 대기업 제일모직에 입사하게 됐다.

제일모직에 정식 입사 절차를 마친 서인영은 최근 사원증까지 발급 받았다. 그는 디자인을 최종확정하는 고위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를 담당하게 됐다.

서인영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 있는 니나리치 본사에서 현지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는 모습을 촬영중이다.

한편, 쥬얼리 1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정유진이 팀 탈퇴 후 국민은행에 실제로 입사한 사실이 또 다시 관심을 모으며 세간의 화제를 낳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