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02.11 17:15
수정2011.02.12 04:25
한국법경제학회(회장 송웅순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는 11일 제3회 위공(爲公)법경제학상 수상자로 고학수 서울대 법과대학 ·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를 선정했다. 이 상은 한국법경제학회 초대 회장인 박세일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기금 출연에 따라 제정됐으며 '위공'이라는 명칭은 예기(禮記)에 나오는 천하위공(天下爲公)이라는 표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법경제학의 실사구시적이고 정책학적인 측면을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