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7040억 발행, LG전자ㆍ한라건설 등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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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내주 LG전자(1900억원) 한라건설(1300억원) 등 27건,704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주(16건,1조7794억원) 금액은 1조원 이상 감소했지만 소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20건에 달해 발행 건수는 오히려 11건 늘었다.
STX솔라(신용등급 A)가 3년 만기로 7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BBB+인 한화엘엔씨(300억원) BBB0인 동부제철(600억원)도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한다. BB+인 옵토매직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24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한국은행이 이날 금리를 동결했지만 기업들이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발행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차상기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회사채 발행은 이번 주 1조7794억원으로 연중 최대를 기록한 뒤 내주에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4800억원(6건),주식 관련 사채 240억원(1건),ABS 2000억원(20건)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이번 주(16건,1조7794억원) 금액은 1조원 이상 감소했지만 소규모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20건에 달해 발행 건수는 오히려 11건 늘었다.
STX솔라(신용등급 A)가 3년 만기로 7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BBB+인 한화엘엔씨(300억원) BBB0인 동부제철(600억원)도 회사채로 자금을 조달한다. BB+인 옵토매직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24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한국은행이 이날 금리를 동결했지만 기업들이 금리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발행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차상기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회사채 발행은 이번 주 1조7794억원으로 연중 최대를 기록한 뒤 내주에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4800억원(6건),주식 관련 사채 240억원(1건),ABS 2000억원(20건)이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