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은 돌아왔지만…260선 붕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수선물이 나흘째 하락, 사흘 연속 연저점을 경신했다. 외국인이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지수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95포인트(1.87%) 내린 259.75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가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260선이 붕괴되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2384계약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92계약, 937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악화돼 -0.65의 백워데이션을 나타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40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9만4892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1834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603계약 늘어난 11만2453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95포인트(1.87%) 내린 259.75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가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으나 260선이 붕괴되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외국인이 2384계약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92계약, 937계약 매도 우위였다.
선·현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악화돼 -0.65의 백워데이션을 나타냈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401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9만4892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1834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603계약 늘어난 11만2453계약이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